위드스타 공작실 - 문의하기
안녕하세요?
저희 천문 동아리에서는 빅센의 아틀럭스 적도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적도의가 자꾸 문제를 일으키는데 아무래도 스카이센서와 적도의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점을 간략히 적어보자면
1. 선을 꼬거나, 스카이센서와 케이블간의 결합이 조금만 틀어진다 싶으면 적도의가 아무데로나 마구 움직입니다.
2. 스카이센서를 연결하여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모터가 돌아가는 구조인데, 약 30분 정도 지나면 적도의의 끄덕거림(적위 모터가 돌아가는 듯 합니다만 확실치는 않습니다.)이 발생하여 사진촬영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30분 정도를 주기로 심해졌다 잦아들었다를 반복합니다.
그동안 국내 빅센 딜러인 선두과학사에 여러차례 들고 가 보았고, 검사를 받아 보았으나 그쪽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대략 내려진 결론이,
스카이센서나 케이블의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크고, 모터의 이상이나 전원의 이상일 가능성도 있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다..라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전원에는 이상이 없는 걸로 확인되었고, 모터도 교체해 보았으나 별 차이가 없어 앞의 두개가 문제일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더 알아보니 스카이센서와 적도의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이 본래 문제가 많다고 하더군요. 비슷한 문제로 골머리를 썩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 얘기가 길어졌네요. 결론은, 위에 제목에 쓰여 있듯이 스카이센서와 적도의를 연결하는 케이블의 자작을 의뢰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케이블을 만드는 데에 어떤 부품이 들어가야 할 지는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케이블 전체 모습과 접합부 사진을 찍어서 보내드릴 수는 있을 듯 합니다.
위드스타님의 답변을 기다려봅니다. ^^

안녕하세요?
어느 학교의 천문 동아리인가요? ^^
애석하게도 말씀하신 케이블은 제작이 어렵습니다.
컨넥터가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요...
오래 전에 봐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케이블 전체의 모습, 컨넥터의 모습, 그리고 적도의에 연결된 모습을 사진으로 좀 찍어서 보여주시겠어요?
케이블만 받아서 점검해볼 수 있는데 그 전에 엔코더의 불량도 의심해봐야 하는데 제 기억에 엔코더쪽은 연결이 안되었던 거 같거든요.